[Stage Lyrics]/Lyrics Rock

Axel Rudi Pell - Don't Say Goodbye

크루세이더 2010. 9. 28. 01:08

* 자정을 훌쩍 넘은 시간이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조금 강력한 "바로크 메틀(Baroque Metal)"이란 장르의 곡인 "엑셀 루디 펠(Axel Rudi Pell)"의 "Don't Say Goodbye"입니다. 엑셀 루디 펠은 "크리스 임펠리테리(Chris Impellitteri)"와 "잉베이 맘스틴(Lars Johann Yngwie Lannerback)"과 함께 바로크 음악을 전도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1960년 7월 독일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약관의 나이였던 1980년대 초 독일의 밴드 "스틸러(Steeler)"에 가입하여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합니다. 그러던 중 1989년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을 탈퇴한 뒤 "Wild Obsession" 이란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1991년에는 그룹 "임펠리테리(Impellitteri)" 출신의 보컬 "롭 락(Robert Rock)"을 영입하여 2번째 앨범인 "Nasty Reputation"을 발표합니다. 계속해, 잉베이 맘스틴의 보컬이었던 "제프 스코트 소토(Jeff Scott Soto)"를 영입 이 후 많은 앨범을 내며 지금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음.. 조금 매니아적인 포스팅이긴 한데요. 음악을 들어보시면 노래가 좋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사와 해석은 인터넷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어 타이핑해서 올려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의 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Tip - 바로크 메탈은 기존의 "헤비 메탈(Heavy Metal)"에 고전적인 음악 기법 특히, 바로크 음악적 기법을 응용한 음악 장르입니다. 음악적으로 "디미니시(Diminish)" 음계와 "하모닉 마이너(Harmonic minor)" 음계에 의한 전개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것들은 고전 음악에서 주로 쓰이는 것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 에드버킷 -

 

[2010년 발매된 엑셀 루디 펠의 베스트 앨범 커버]


Don't Say Goodbye


- Song by Axel Rudi Pell -


On a Cloudy Night
I looked outside the Window
Seeing faces disappear
The wheels of time kept turning
Through endless days and nights
I'm hiding my soul from the light

 

Holding on, to the two sides of the coin
I'm blinded by lies, too late to return
Late at night, the fires starts to burn
I'm a prisoner of flames
Will I ever learn?

 

We're falling in and outta love
Calling our hearts
Tears from heaven

 

*

 

Don't say goodbye
Love is forerver
And I need you to stay
Don't say goodbye
We're so strong together
Don't leave me this way

 

On and on we searched for Fool's Gold
Pulling down the trigger of love
Any chance we had is passing by
It's just too late for another try

 

Lonely hearts lost fires in the night
The end of our romance's in sight

 

*

 

Don't Say Goodbye
Love is forever
And I need you to stay
Don't say goodbye
We're so strong together

Don't Leave Me This Way.

 

[해석]

 

구름이 드리워진 어느 날 밤
난 창밖을 보고 있었지
명멸하는 얼굴들을 보며 시간의 바퀴는 돌아가고 있었지
끝없는 낮과 밤을 가로지르며
불빛에 내 영혼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거짓에 눈이 멀었고,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지
정열의 붉은 밤은 늦도록 타오르고
나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욕망의 죄수였지
내가 배워야만 할

 

우리는 사랑을 넘나들며
가슴은 기쁨으로 벅차오르고
환희의 눈문을 흘렸어

 

이별의 얘기는 하지 말아요
사랑은 영원한 것
이 상태로 머물기 위해 당신이 필요해요
이별의 얘기는 하지 말아요
우리는 함께 할 때 가장 강합니다
이렇게 내 곁을 떠나지 말아요

 

계속해서 우리는 헛된 것을 찾아 헤멨지
사랑의 방아쇠를 잠가둔 채로
우리에게 다가 온 기회는 사라졌어
다시 노력하기에는 너무 늦었던거지

 

외로운 마음들은 밤에 열정이 사라지지
우리의 사랑의 끝이 가까워지는 거야.

 

* 반복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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